나는 어떻게 보면 참으로 운이 좋은 것 같다.  아니,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^^;
1: 다수인 상황은 조금 피하는 편이지만, 1:1 상황은 즐긴다.
그게 그 누가 되었든 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. 그리고 '사람' 을 좋아한다.

우연히 아니 어쩌면 억지로 듣게되는 강연들.. 그리고 그 곳에서 얻는 그 사람들의 생각들, '재밌다!'

지난 화요일에 만난 사람은 김경집교수님, 그의 강의가 재밌고 기억에 남아 돌아와선 그의 책을 주문했다.
그렇게 만난 책 '생각의 프레임'


책 한꼭지 한꼭지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정리해야지 gooooooooooood! start!


지식이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.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만 접속하면 무한한 정보들이 쏟아져 내린다.
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지식人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답변을 해준다. 이제는 "know-where'의 시대. 그는 말한다.
어차피 지식의 내용은 큰 차이가 없으니 이젠 상상력 + 창의력 + 판단력의 싸움이라고.

지난 홍상수 감독의 강의에서 얻은 깨달음.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 들인다는 사실과 맞물렸다. 
똑같은 지식이라도 어떤 사람에게 가느냐에 따라 달라진다. 

이 책에선,
'똑같은 지식이라도 그것이 어떤 맥락에서 어떻게, 또 무엇과 연결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이다'라고 표현했다.  


난 오늘부터 생각의 프레임을 재구성해 볼 생각이다. 나를 재구성한다.
Posted by 흰색크레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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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삼성카드 2011.02.10 16:07  댓글주소  댓글쓰기 수정/삭제

    나를 재구성 한다

    라는 문구가 정말 맘에 듭니다.
    사람마다 한가지 상황을 두고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죠.
    그래서 생각이라는게 무서운 힘을 지닌 것 같아요~

    저도 저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^^

  2. 국토교통부 2011.05.31 18:42 신고  댓글주소  댓글쓰기 수정/삭제

    지식의 내용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.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의 문제니까요. 더 어려워지네요. 이젠 상상력+창의력+판단력을 모두 겸비해야한다니.
    도대체 그건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...